- 3월 3일부터 동주민센터 신청 [구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3월부터 관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위생용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기존 학교·청소년시설 비치 방식에서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전환해 청소년의 이용 편의와 제품 선택권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생리용품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이 필요에 맞는 제품을 스스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정책이다. 구로구는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0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2008년~2015년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기간은 11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18세가 되는 해 12월 31일까지이며, 국가사업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연 7만 원 상당 포인트이며, 지급된 포인트는 월 사용 한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별도 재신청 없이 지원이 이어지지만, 구로구 밖으로 전출할 경우 지원이 중지된다.
지원 방식은 포인트가 충전된 바우처카드를 활용한다. 카드를 발급받은 뒤 푸르미바우처카드 누리집 또는 앱에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서울시 내 가맹 편의점(지에스25, 씨유,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푸르미바우처카드 전용 온라인몰이며,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15일(화) 까지다. 기한 내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2026년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법정대리인) 또는 주양육자가 신분증과 관계 확인 서류를 지참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바우처 방식 도입으로 여성청소년이 필요에 맞는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신체적·심리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아동청소년과(02-860-2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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