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김상균)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중부 로타리클럽(회장 박영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여만 원 상당의 라면, 휴지, 김 등을 관내 취약가구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3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중부 로타리클럽과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특히 저소득 다자녀‧장애인 가구, 청소년 시설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나눔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중부 로타리클럽 봉사 프로젝트 위원장이자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인 신상하 위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단체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상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준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지역사랑과 봉사를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균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평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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