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는 전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카드형 두뇌 스포츠로,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은 물론 감정 조절과 의사소통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교육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연양초는 브리지 수업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학습’이 아닌, 기다리고 판단하며 함께 해결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몰입도 향상과 또래 관계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교실 속 수업 성과는 전국대회 결과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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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브리지협회장배 유소년 브리지 전국대회 모습(2026년 1월 4일) (상단좌측:‘레드 & 골드’ 드레스코드 이벤트 시상 장면, 상단우측: 1위 팀 세종 연양초 6학년과 세종 새움중 2학년 시상 모습, 하단좌측: 전국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단 단체 기념사진, 하단우측: 대회 중 유소년 선수들이 집중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
연양초 학생들은 지난 4일(일)에 서울 강남구 한국브리지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브리지협회장배 유소년 브리지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세종 유소년 브리지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만 24세 이하 유소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의 공식 대회로, 페어 토너먼트(Match Point)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집중력과 사고력, 파트너와의 협력 능력을 종합적으로 겨루며 두뇌 스포츠로서 브리지의 교육적 가치를 보여줬다.
대회 결과, 연양초 6학년 김규응–조우진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했으며, 연양초 5학년 박수아–김정화 팀도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학교 수업에서 시작된 브리지 교육이 실제 경기력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뿐 아니라 고등학생 봉사 스텝이 함께 참여해, 경쟁 중심을 넘어 참여·문화·세대 연계가 공존하는 유소년 스포츠 대회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레드 & 골드 드레스 코드’와 ‘2026 새해 목표·브리지 목표 카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이 스스로의 다짐과 자신감을 표현하는 문화적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정원식 교장은 “연양초의 브리지 수업은 교육·스포츠·문화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세종형 교육 사례”라며, “학교 수업에서 출발해 지역 사회와 전국 무대로 확장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가치를 실제 삶 속에서 체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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