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의 핵심은 ‘근무기간 확대’와 ‘직무 경험의 질적 향상’이다. 기존 청년 행정체험 사업은 근무기간이 20일로 짧아, 청년들이 업무를 파악하고 적응할 무렵 사업이 종료되어 단순 사무 보조에 그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올해부터 근무 기간을 3개월로 대폭 확대해, 청년들이 본청, 읍면동, 시 산하기관 등 행정 일선 현장에서 업무 전반을 단계적으로 경험하고 실무 흐름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선발된 실습 사원(인턴)은 본인의 전공, 희망 직무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된다. 근무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이며, 주 5일(하루 5시간) 근무한다.
시는 실습 기간 중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구직 경쟁력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는 단순히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직무 적성을 탐색하고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청년 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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