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환경‧안전‧공간활용 등 도시 핵심문제 해결 실증연구… 연구성과, 세계 도시 확산
- AI재단 이사장 “서울이 AI기반 도시 혁신 선도하는 허브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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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T 센서블시티 서울(Senseable City Seoul)’ 현판식 사진 (맨 왼쪽 첫 번째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 원장, 두 번째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오른쪽 MIT SCL 카를로 라띠(Carlo Ratti) 소장,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 |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도시 문제 연구로 저명한 MIT 센서블 시티 랩(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Senseable City Lab)이 ‘서울’에 세계에서 네 번째,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연구소를 열고 글로벌 도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2.3.(화)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AI 연구기관인 ‘MIT 센서블 시티 랩(이하 ‘MIT SCL’) 서울연구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식 명칭은 ‘MIT 센서블시티 서울(Senseable City Seoul)’이다.
‘MIT 센서블시티 서울’은 MIT SCL(Senseable City Lab)이 전 세계 주요 도시와 함께 운영 중인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서울을 AI 기반 도시 연구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로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MIT 센서블 시티 랩(Senseable City Lab)은 센서.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를 이해하고 스마트시티, 건축환경 등에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암스테르담, 두바이,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네 번째 글로벌 연구소다.
서울AI재단은 향후 MIT SCL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교통, 환경, 안전, 공간 활용 등 도시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실증 중심 도시 AI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데이터.현장 경험을 반영한 ‘서울형 어반(Urban) AI 모델’을 구축, 연구 성과와 방법론을 유사한 인구.사회문제를 겪는 세계 도시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또 공동 연구 프로젝트, 연구자 및 인재 교류, 교육.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AI 인재가 모이고 성장하는 연구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어반 AI 분야의 세계적 연구.혁신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함께 내놓았다.
이번 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재단은 MIT SCL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어반 AI 분야 연구, 인재, 정책 협력 및 교류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3시 열린 개소식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MIT SCL 카를로 라띠(Carlo Ratti) 소장, 삼성전자 정재연 부사장, 서울AI재단 AI미래위원회.청년AI미래위원회 위원 등 산.학.연과 청년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의 도시 AI 비전과 글로벌 협력을 축하했다.
MIT SCL 카를로 라띠 소장은 “도시는 살아있는 시스템이며,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그 변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서울의 첨단 도시 인프라와 MIT SCL의 도시 연구 경험이 만나 도시가 어떻게 더 지능적이고 포용적이며 인간 중심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MIT SCL과의 협력은 서울의 도시 데이터와 AI 연구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도시 AI 분야 글로벌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서울이 AI 기반 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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